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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‘세로토닌 마인드’ [세로토닌하라]에서 뇌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 말했던 저자 이시형이 이번에는 마음의 상처를 위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. 마음의 상처도 오래 두면 병이 된다. 이 책은 시 49편과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한 ‘세로토닌 마인드’로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법을 전한다. 저자는 건강한 시를 읽으면 뇌 속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 되어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. 쓸쓸하고 외로울 때는 김재진 시인의 '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'로 위로 받고, 자신감을 상실했다면 새뮤얼 울만의 시 '청춘'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는다. 특히 애인의 말수가 급격히 줄었을 때, 부부싸움 후 말도 하기 싫어질 때와 같은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해 저자에게 직접 상담 받는 기분으로 글을 읽을 수 있다. 또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시와 조언은 상처 받은 이에게 깊은 위로를 선물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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